넷마블의 2D 액션 RPG '리버스월드'가 첫 테스트에 돌입한다.

리버스월드의 첫 테스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2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10만명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버스 월드는 화려한 색감과 공기 떨림까지 전달되는 타격감이 특징이다.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도 세밀하게 표현했다. PVE(이용자와 PC간 대결)부터 PVP(이용자간 대결)까지 RPG 본연의 콘텐츠를 모두 담아낸 점도 시선을 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완벽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스월드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