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한·미, '이산상봉·미국인 억류자 석방' 북한에 촉구



한국과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북한에 공식 촉구했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면담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면담내용을 전했다.

황 본부장은 "한·미 양국은 오늘 협의에서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고 국제사회와 진정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면 우선 비핵화에 나서야 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전향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특히 "한·미 양국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내 미국인 억류자 석방 등 인도적 문제에 북한이 전향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오전 데이비스 대표와 함께 시드니 사일러 신임 6자회담 특사와 회동했으며 오후 국방부 고위 당국자들 면담에 이어 10일 오전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과 앨리슨 후커 한반도담당 보좌관을 만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