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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 IFC서 밀레 전시장 찾아



독일 가전업체 밀레 전시장을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가 찾았다.

윤 대표 주변으로 취재진이 몰렸다. 밀레는 에두아르드 사일러 기술총괄 사장이 나서 윤 대표 일행의 안내를 맡았다. 밀레는 경영진이 5명인데, 2명은 오너이고 나머지 3명이 경영·기술·재무를 각각 맡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일러 사장이 윤 대표에게 "어떤 제품에 관심이 있느냐"고 묻자 "워싱머신(세탁기)"이라는 답이 나왔다.

사일러 사장은 세탁기 문을 쾅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열고 닫으며 "20년은 끄떡없다"고 자랑했다. 전력이 얼마나 절감되고 스마트홈 서비스로 다른 가전기기와 어떻게 연동되는지도 설명했다.

유럽시장에 크리스털 블루 세탁기를 출시해 밀레와 경쟁하는 윤 대표는 "밀레는 이노베이터이고, 삼성도 이노베이터"라고 말한 뒤 부스를 떠났다.

윤 대표는 "밀레 세탁기의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예전에는 투박하고 약간 뻑뻑하게 돌아갔는데 지금은 놉(동작부의 다이얼)이 매우 소프트하게 돌아간다.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의 TV 부문인 HE사업본부를 이끄는 하현회 사장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커브드 UHD TV 등 경쟁제품을 면밀히 관찰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필립스 부스를 찾았다. LG전자의 '세탁기 박사' 조성진 사장은 6일 밀레 부스에서 세탁기를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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