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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2분기 GDP 전기대비 0.5% 성장…7개분기 만에 최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 기록해 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은 직전 분기보다 0.5% 증가했다.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한은은 속보치 발표 이후 집계된 6월 국제수지에서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 금액)이 예상보다 적게 나와 GDP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의 전기 대비 증가율이 1.9%에서 1.7%로 하향 조정됐다. 수입 증가율은 0.8%에서 1.1%로 0.3%포인트 올라갔다.

6월 건설공사액(기성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서비스업 투자가 부진해 건설투자(0.4%)와 설비투자(1.1%)도 속보치보다 각각 0.2%포인트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화학제품·LCD 등을 위주로 0.9% 성장했고, 건설업도 0.2% 늘었다.

서비스업은 음식·숙박, 운수 및 보관업이 부진했지만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서비스업의 총생산 증가에 힘입어 0.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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