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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피버드 제작사 신작 '스윙콥터'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



응우옌동의 신작 게임 '스윙콥터'가 네이버 앱스토어로 출시된다.

네이버는 '플래피버드'로 유명한 베트남 게임 개발자 응우옌동의 신작 '스윙콥터 with NAVER'가 네이버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됐다고 1일 밝혔다.

스윙콥터는 프로펠러를 장착한 캐릭터를 하늘 높이 보내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화면을 터치해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이다. 주인공이 오래 살아남을 수록 많은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스윙콥터는 가로로 진행되던 '플래피버드'와 달리 세로로 진행된다.

응우옌동은 베트남 개발자로 지난해 선보인 게임 '플래피 버드'로 세계 88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흥행과 언론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응우옌동은 지난 2월 플래피버드의 판매를 중단해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금으로부터 22시간 후 '플래피 버드'를 내리겠습니다. 더는 견딜 수 없군요"라며 자진 퇴출 결정을 알렸다. 이어 "법적인 문제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니고 매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그것을 그대로 둘 수 없을 뿐입니다"고 퇴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플래피 버드가 정상적으로 게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어렵다는 일부 사용자들의 비난을 개발자가 견디지 못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일각에서는 고도의 마케팅 전술이란 평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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