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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매일유업, 하반기 중국사업 실적 회복- SK

SK증권은 1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사업 실적이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 검역 강화로 감소한 분유 수출이 7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는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이 실적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매일유업의 분유 수출은 12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수출 호조로 연간 38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중국에서 온라인 분유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