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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혼수 가전 트렌드 '융복합'

LG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올해는 웨딩 시즌의 성수기인 가을에 윤달(10월말~11월말)이 끼며, 이를 피해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부부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적 특수성 때문에 혼수를 구입하는 예비부부의 발길도 예년보다 빠르게 백화점과 전자대리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역시 전세값 대란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냉장고, 에어컨, TV, 세탁기 등 필수가전 위주로 장만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지만 두개 이상의 가전이 결합돼 하나의 가전으로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가전이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맞벌이하는 신혼부부의 생활 패턴에 도움이 되는 필수 가전과 신혼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로맨틱 가전도 인기다. 예비 신부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HER(Hybrid, Essential, Romantic)' 트렌드가 불고 있다.

◆감쪽같은 융합가전으로 공간활용, 기능성 모두 해결

최근 전세값 대란으로 작은 평수의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신혼부부가 많다 보니, 원치 않게 혼수를 줄이는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개수를 줄이지 않더라도 두 가지 가전을 합친 융합 가전으로 신혼집을 알차게 꾸밀 수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는 김치 보관양이 많지않고 공간효율을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신개념 융·복합 냉장고다.

이 제품은 상·중·하 공간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공간별로 냉장·냉동·김치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각각 구매할 때보다 구입비용, 설치 공간 및 소비 전력을 절감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서랍구조의 중칸은 보관식품에 따라 5단계에 걸쳐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좌·우칸에 독립된 덮개를 적용해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는 '트윈 밀폐락'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김치도, 공간활용도 포기할 수 없는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기능 가전

맞벌이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바쁜 출근시간에 아침준비를 책임지는 가전과 큰 수고를 들이지 않더라도 부부의 건강을 책임져 줄 가전은 필수 품목이다.

쿠진아트의 '쿡블렌더'는 신개념으로 믹서기에 끓이는 기능까지 더해 죽과 수프, 음료 등 뜨거운 불 없이도 버튼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요리뿐 아니라 조리전의 식품을 으깨거나 혼합하는 믹서 기능은 물론 위생적인 유리 용기 사용에 이중코팅 조리열판, 간편한 타이머 설정기능, 3단계 끓임 기능과 젓기 기능을 갖췄다.

집에서 영양소 풍부한 주스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가전도 인기다. 브레빌의 신형 주서기 'BJE820'은 특허받은 추출 시스템을 통해 주스 추출시 열발생을 1.5 ℃이하로 낮춰 비타민, 효소 등 과일 본연의 영양소를 최대 71%까지 보존할 수 있다.

특히 스프·퓨레 등 부드러운 과일을 섭취할 때 쓰는 '프루지 디스크'와 야채, 과일 주스 등을 섭취할 때 쓰는 '뉴트리 디스크'로 구성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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