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은 29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뉴욕시티 에디션 '첼시' 클러치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칼린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3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25~35세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칼린 팝업스토어는 뉴욕을 상징하는 빌딩숲을 모티브로 그레이·실버 컬러의 세련된 뉴욕시티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칼린의 '첼시'는 최상급 소가죽과 에나멜 처리된 악어 엠보가죽을 레이어드한 독특한 디자인의 클러치백으로 배우 박시연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인 29일에는 오윤아, 김규리, 남보라, 한영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피아니스트 윤한이 매장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칼린은 이달 들어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지역에 6개 매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