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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B금융, 경영공백 불확실성 해소됐다- 대신

대신증권은 22일 KB금융지주에 대해 "경영진 경징계 처분으로 경영 공백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금융감독원이 회장과 행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쳐 지난 5월 이후 우려했던 경영 공백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금융감독원은 전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도쿄지점 불법대출 비리 연루사건과 주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게 주의적경고 결정을 내렸다.

그는 "다만 주전산기 교체 문제에서 표출된 KB금융 경영진 간 갈등과 내분을 어떻게 봉합해 해결하느냐의 문제가 남았다"며 "이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 우려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