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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와대 앞 커핀그루나루 '시위대 출입 불가' 안내문 논란…"불매운동 합시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청와대 앞에 위치한 한 커피 전문점이 '시위대 출입 불가'라는 안내문을 붙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인 커핀그루나루 청와대정문점이 붙인 안내문은 일부 시위자가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해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문에는 "시위를 목적으로 모인 분들의 매장 이용 불가. 무단 화장실 사용 및 촬영을 목적으로 무단출입 시 이용 불가"라며 "이곳은 영업을 하는 장소입니다. 다른 고객님들께 불쾌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청와대정문점 직원 일동"이라고 적혀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사하기 싫은 모양이다" "시위대 때문에 힘든 건 알겠지만 손님 가려 받는 것은 차별 아니냐" "시위하는 사람은 여기서 커피를 사먹지도 말라는 거냐" "손님을 위한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분노는 불매운동까지 이어지고 있어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 커핀그루나루 청와대정문점 측은 "시위대에게 팔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단으로 매장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출입을 지양해달라는 의미의 안내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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