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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준금리 인하, 국내 펀드자금 '채권→주식' 계기 만든다 - 대신

대신증권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8월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국내 펀드자금이 채권형에서 국내형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대상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오는 14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리가 인하될 경우 국내 펀드자금이 채권형에서 주식형으로 로테이션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자금은 지난 2008년 12월을 기점으로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이동을 시작했으며 그 흐름을 유지 중"이라며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의 규모는 60조8000억원으로 2008년 12월 85조7000억원 대비 25조원이 유출된 반면, 채권형펀드는 55조7000억원으로 2006년 4월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채권형펀드는 올해 4월 말 50조원을 돌파하고서 석달여 만에 5조원 넘게 급증했다.

이 연구원은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 등을 합한 전체 증권형펀드의 규모는 2011년 5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므로 이번에 금리가 인하되면 펀드 자금의 이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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