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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업계 "바가지 요금 근절" …안심 서비스 발대식' 개최

컴퓨터 수리 비용 과다 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들이 8일 '컴퓨터 안심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과 30개 지역 협동조합 소속 200여 명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컴퓨터 수리 서비스를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컴퓨터 수리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컴퓨터 안심 서비스 인증제'에 1차로 동참했으며, 조합측은 추후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제 가입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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