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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솔제지, 지주사 전환으로 자회사 부담 털어…목표가 상향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8일 한솔제지가 내년 초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순수 제지사로 거듭날 기대감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미연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오는 2015년 1월까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발표했다"며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한 뒤 투자부문인 한솔홀딩스(가칭)가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인쇄용지·백판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한솔제지는 그동안 한솔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면서 자회사 손실을 떠안았다"며 "연간 지분법 손실 규모가 200억원에서 700억원까지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는 한솔제지의 순이익 감소요인과 주가의 고질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지주회사로 전환하면 제지사업만 영위하게 되므로 향후 연간 1조4000억원 안팎의 매출액과 900억~1000억원의 영업이익, 600억~7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는 순수 제지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이처럼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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