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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가끔 비…태풍 '할롱' 한반도 비켜갈 듯

/기상청 제공



내일(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 일부 내륙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4도, 낮 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주말께 일본 열도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할롱은 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40㎞ 부근 해상, 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300㎞ 부근 해상을 지나 8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4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태풍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해 9일께 일본 규슈 지방을, 10일께 일본 야마구치 인근에 상륙할 전망이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할롱은 현재까지 강도 면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왔지만 일본 규슈섬에 부딪힌 이후에는 급격히 세력이 약해져 우리나라 육상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 태풍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할롱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9~10일께 우리나라는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 지역에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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