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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영서·경상도 새벽 비…강력한 태풍 '할롱' 북상중

/기상청 제공



내일(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영서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에는 새벽에 한두차례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서울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동해 남부 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할롱'이 북상 중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할롱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3m, 강풍반경 470㎞로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중형급이다. 초속 40m 이상은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위력이다.

할롱은 이날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 부근 해상을,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부근 해상을 지나 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27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에는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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