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벌인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세컨어스에서 지난 2월 출시 이후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컨어즈는 우주 자원 전쟁을 펼치는 SF 전략 모바일 게임으로 병력 생산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 빠른 게임 전개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세컨어스는 본부 역할을 하는 '커맨드 센터'의 최고 레벨을 상향했다. 커맨드 센터 레벨이 올라가면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수가 증가하고, 건물과 전투 유닛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세컨어즈의 137개 이용국을 감안한 국가 랭킹도 추가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나라별 유저들의 플레이 성적을 산정해 1위부터 10위까지 국가 순위를 공개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1위, 캐나다 2위, 미국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순이다. 순위는 12시간마다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