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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찜통더위·불쾌지수 오늘 최고조…2일부터 더위 '주춤'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상으로 북상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로 수은주가 37.5도까지 치솟았다.

이어 정읍(37.3도), 광주(36.5도), 구미(36.2도), 청주(36.0도), 전주(36.0도), 진주(35.5도) 등이 뒤를 이었고,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34.4도를 기록했다.

특히 기온뿐 아니라 습도까지 높았던 까닭에 불쾌지수는 거의 전 지역에서 80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75∼80이면 50%, 80 이상이면 대부분 사람이 불쾌감을 느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내일부터 일부 지방이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지만 제주와 남해안 등을 제외하면 밤에나 비가 올 전망이어서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내일 역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더위는 전국이 나크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드는 2일부터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