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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국정원 "북한, 2~7월 미사일 8종 250여발 발사"



북한이 최근 지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2~7월 사이 8종 25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3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병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신 의원은 "북한이 최근 지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2~7월 사이 8종 25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소요비용만 67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북한 미사일 발사가 예전에는 고정식이었는데 (최근에는) 이동식으로 발사를 많이 해서 관측이 쉽지 않고, (발사지점도) 남하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북한은 또 7월말부터 5000원짜리 신권을 발행해 구권과 교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의 신권발행 배경과 관련, 숨겨놓은 자금 규모 파악과 양성화, 부정축재 처벌 등을 위한 조치로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구권을 신권으로 바꿔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북한 당국이 가진 자들의 돈을 더 내놓으라고 신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존 구권은 앞면에는 김일성 주석, 뒷면에는 만경대 사진이 담겨 있었지만 신권은 앞면에 만경대, 뒷면에는 국제친선전람관 사진이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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