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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2016년까지 당기순적자 우려…투자의견 '중립'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31일 한진해운이 오는 2016년까지 당기순적자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홍진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며 "컨테이너 부문의 흑자전환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으며 대대적인 비용절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컨테이너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동성 리스크 역시 오는 9월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원의 회사채와 내년 만기 6820억원의 회사채는 신속 인수제를 통해 80% 이상 차환될 예정이며 지난해 말 발표한 1조9000억원의 자구책도 계획대로 진행되는 등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영업익 턴어라운드와 유동성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 오는 2016년까지 당기순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단기투자 심리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재무상태와 현금흐름 관점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투자의견을 이처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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