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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방탄소년단 데뷔 1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0일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30일 홈페이지에 카운트다운 시계를 띄우며 컴백을 알렸다. 시계는 8월 6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이날 첫 번째 컴백 콘텐츠가 공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다음달 20일 발매될 음반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에 발매한 '상남자'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음악을 비롯한 모든 면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힙합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국내외 총 6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과 이달 일본에서 싱글도 발매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를 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