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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차익매수 유입 시작된 만큼 상승장 탄력적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드디어 차익매수 유입이 시작된 만큼 상승 장세는 탄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선물 9월물의 상승세는 거침없었다"며 "거의 저가였던 시가가 종가는 고가로 마감하는 등 강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선물 외국인이 미결제 증가를 동반한 대규모 선물 매수를 진행했고 베이시스 개선과 차익매수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도가 형성됐다"며 "최근 차익거래는 지난 달 12일 16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뒤 500억원 미만의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전날 다시 13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익 순매수가 갖는 의미는 두 가지"라며 "차입 매수 유입에 따른 현물 대형주의 수급 개선과 선물의 고평가를 유인할 정도로 강력한 선물 매수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 동안 소형주보다 약세를 보이던 대형주가 탄력적인 반등을 시작했고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중심의 선물 매수와 미결제약정 증가가 확인됐다.

최 연구원은 "표면적으로 차익거래를 주도하는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며 다음은 보험"이라며 "그러나 비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된 1000억원의 순매수 역시 성격상 차익거래로 분류해야 하며 드디어 차익 매수가 시작된 만큼 상승세는 무척 탄력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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