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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유혹' 최지우·박하선·권상우 삼각 관계 시작?

SBS 월화드라마 '유혹' 최지우·박하선/이김프로덕션 제공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최지우와 박하선이 권상우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와 박하선은 카페에서 마주앉아 있다. 경계심 가득한 눈빛과 속을 읽을 수 없는 심상치 않은 표정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촬영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대화를 했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각각 유세영과 나홍주로 분해 날카로운 대사를 주고받으며 긴장감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감정을 유지하려는 집중력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유혹' 5회에서 나홍주(박하선)는 차석훈(권상우)·유세영(최지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남편 차석훈에게 실망했고 갈등했다.

오해로 빚어진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