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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젤 타입의 수분크림 제대로 알고 쓰자"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제공



아무리 피부에 좋아도 덥고 습한 날씨에 묵직한 수분크림은 불쾌지수만 높일 뿐이다. 가벼운 젤 타입의 수분크림은 시원한 느낌은 물론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여름철 잇 아이템으로 꼽힌다.

젤 타입 수분 크림을 사용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보관 온도'와 '개봉 후 보관 방법'이다. 흔히 가정용 냉장고에 두고 차게 해서 쓰는 데, 이는 옳지 않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의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 음식 속 저온 세균의 영향으로 제품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평소에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고, 1회 사용량만 냉장고에 넣었다 즉시 사용하거나 화장품 전용 냉장고를 활용해야 한다.

◆메이크업 시에는 충분히 흡수 후 발라야

젤 크림을 바르고 화장을 할 때 간혹 때처럼 밀려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젤 타입 수분크림의 특성 때문이다. 일반 크림에 비해 유분기가 적은 탓에 바로 흡수된 듯 보이지만 실제로 피부 속까지 완전히 흡수되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아직 수분크림이 남아 있는 피부 위에 유분기가 있는 다른 제품을 바르면 유·수분이 섞이지 못하고 겉돌며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따라서 메이크업을 할 때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수분 베이스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젤 타입 수분크림은 다른 제품보다 수분량이 많아 인체가 직접 닿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깨끗이 닦은 스패츌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관계자는 "간혹 열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제품을 과도하게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 속 수분 흡수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정량만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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