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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융업종, 증권>은행>보험 순으로 유망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금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며 증권, 은행, 보험 순으로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박선호 연구원은 "7월 넷째주 증권, 은행, 보험업은 각각 6.5%, 4.0%, 0.9% 상승하며 이 기간 0.7% 오른 코스피지수를 아웃퍼폼했다"며 "종목별로는 하나금융과 한화손해보험이 각각 5.3%, 7.6% 상승하고 현대증권이 14.8% 올라 각 업종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은행업의 경우 실물경기가 회복된다는 전제 하에서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점차 비은행으로부터의 대출 이동과 내년 금리 상승에 따른 고정금리 대출 비중 증대 등이 은행업 대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은행주의 이익 증가율은 30%를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증권업은 확장 재정정책으로 장기적으로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면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이 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경기활성화 정책과 금리 하락, 판관비 감소가 올해 2분기 실적 저점을 기록한 증권업종의 이익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보험업의 경우 "지난 5월 기준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13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대출채권 연체율이 낮아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동산 규제 완화는 보험사의 대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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