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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392억달러 '사상 최대'…28개월째 흑자 행진

경상수지가 28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9일 올해 6월 경상수지가 79억2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수지는 2012년 3월 38억1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이후 28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냈다.

상반기 누적 경상 흑자는 392억 달러로 상반기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인 작년의 297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사상최대치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840억 달러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