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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월드컵 암표거래 등 비리 드러나



불법 경기입장권을 거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인 루이스 안토니우 비아나 지 소우자가 최근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월드컵 기간 동안 포파나와 자주 만남을 가졌음을 시인했다. 포파나는 불법 티켓 판매의 주동자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모든 범행은 포파나의 주도로 이뤄졌다며 자신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아나는 전 축구선수인 데니우송의 관계자로 2002년 월드컵 우승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인물이다.

비아나의 전화를 도청한 경찰은 그가 포파나와 700건 이상의 통화를 한 사실을 알아냈으며 비아나가 사건에 연루돼 있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자 돌연 태도를 바꾼 그는 자신은 단순히 친구들의 요청으로 티켓 가격이 얼만지 알아봐 주기만 했다며 실제로 입장권을 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그가 포파나가 암표 거래 대금으로 10만 달러를 받는 장면을 목격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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