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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한 바람에 서울 곳곳서 정전 잇따라

26일 새벽 서울 곳곳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주택가 변압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이 일대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50여분 만에 복구됐다.

오저 7시까지 강북구 번동, 동대문구 휘경동, 강남구 논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금천구 가산동, 강서구 화곡동 등지에서도 정전됐다고 복구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한전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도로변 배전선로 곳곳의 변압기에 가로수 나뭇가지 등이 부딪혀 충격을 가하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응급 복구작업을 벌여도 다시 정전되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는 이날 오전 4시 30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