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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통업종, 대형마트·백화점 부진한 가운데 편의점만 성장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지난 달 유통업종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줄고 편의점은 늘었다고 분석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지난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6% 감소한 반면 편의점은 6.3% 증가했다"며 "전통 오프라인 채널에서 편의성과 합리성이 강조된 편의점과 온라인 구매로 채널 이동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유 연구원은 "대형마트는 식품(-4.5%)과 스포츠(-10.9%) 중심으로 매출이 줄었고 백화점은 남성의류(-12.4%)와 명품(-1.6%) 등 모든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편의점은 생활용품(12.7%)과 음료 등 가공(8.6%) 등 잡화를 제외한 전 품목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경기상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 의류 매출이 부진하다"며 "전통 유통업체인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판매하는 국내 의류업체의 경쟁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울렛 채널 소비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톱픽으로는 신세계인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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