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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차 실적 부진에 목표가 내려- LIG투자

LIG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의 실적 부진에 목표가를 종전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현수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부진의 원인은 원화 강세였고, 수익성 악화의 원인은 현대캐피탈과 HCA 등 금융 부문의 실적 악화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간 환율이 현대차 계획보다 낮아지고, 금융부문 실적도 보수적으로 추정하게 된 점을 들어 연간 매출 전망치를 89조3460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다만 그는 "3분기 파업 변수가 존재하나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영향은 제한적이고,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신차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