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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장맛비로 서울 청계천 보행자 출입 통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장맛비로 청계천 시작지점부터 고산자교 구간의 보행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전날 오후 6시 10분 청계천 시작점~황학교 구간을 통제한 데 이어 오후 7시 55분 고산자교까지 통제 구간을 확대했다.

공단은 서울 지역에 15분 동안 비가 3㎜ 이상 내릴 경우 청계천 출입을 통제한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시작점에서 황학교 구간은 산책로가 침수돼 있다"며 "비구름이 걷히면 통제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