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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2030선 연중 고점 찍고 2020 밑으로 후퇴

코스피가 2030선대를 찍으며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운 뒤 2020선 밑으로 뒷걸음질쳤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0.05%) 하락한 201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2028.02로 출발해 장중 2030.61까지 오르며 지난 17일 기록한 연중 고점 2025.41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닷새째 순매수세를 잇는 가운데 개인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점차 기관이 매도폭을 확대하면서 장 막판 보합권 혼조를 보이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구글, IBM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박근혜 정부의 제2기 경제팀이 출범하면서 배당 유도책 등 내수 활성화 정책 기대감도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가스가 2% 넘게 올랐고 증권, 건설도 1%대 강세를 보였다. 금융, 기계, 통신, 의료정밀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 운수창고가 1%대 하락했고 화학, 음식료, 비금속광물, 서비스 등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으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74% 오른 135만30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3.04%), KT&G(1.83%) 등 내수주가 강세를 보였고 신한지주(1.55%), 하나금융지주(1.20%), KB금융(0.14%) 등 금융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2.15%), 현대모비스(-2.28%), 기아차(-0.54%) 등 자동차주가 나란히 약세를 보였고 네이버(-2.17%)도 하락세를 보였다.

LG화학,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주가 일제히 1~4%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0.27%) 오른 561.75에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02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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