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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K-뷰티 알린다… 이니스프리 글로벌 뮤즈 발탁

/이니스프리 제공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윤아는 6년 째 이니스프리의 국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측은 "자사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에서 윤아를 모델로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뷰티와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근 윤아는 홍콩의 모델 Kelly fu, 대만의 뷰티 전문가 Brian과 함께 이니스프리의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글로벌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해외 고객들에게 첫 인사를 마쳤다.

윤아는 "평소 화면에 클로즈업 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모공 관리에 꼼꼼히 신경을 쓰는 편"이라며 "실제로 이 제품을 5년 째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투어 in 서울'을 진행한다. 한국은 물론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의 이니스프리 고객이 한 자리에 모여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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