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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AOA '단발머리' 가요계 강타…민아·설현·초아 개별 활동 연기 선택

민아 설현 초아



신곡 '단발머리'로 가요계를 강타한 걸그룹 AOA의 멤버들이 연기 쪽으로 개별활동의 가닥을 잡아 주목받고 있다.

15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초아가 뮤지컬 '조로'의 여주인공 루이사 역으로, 민아가 SBS 새 주말극 '모던파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AOA 메인보컬인 초아는 작년 뮤지컬 데뷔작 '하이스쿨 뮤지컬'의 여주인공 가브리엘라 역으로 호평을 받은 데에 이어 이번에는 대작 뮤지컬 '조로'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눈길을 끈다.

초아는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성량,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AOA 무대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단연 시선을 끌었다. 지난 번 맡았던 가브리엘라 역이 내성적이고 수줍음 많은 소녀였다면, '조로'의 루이사는 아름답고 우아한 여인이지만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여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초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조로'는 칠레 출신 극작가 이사벨 아얀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작이자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대표적인 흥행작으로 스펙타클한 검술 대결과 공중 아크로바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는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차해원(김희선) 어린시절을 연기한 민아는 SBS 새 주말극 '모던파머'의 주인공을 맡았다. 민아는 작품에서 미스터리녀 이수연 역을 연기한다.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청순한 외모를 지녔지만 요양 차 귀농한 서울 아가씨로 위장하고 다니는 반전 캐릭터다.

'모던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 이야기를 그리는 청춘 코믹 드라마다. SBS '결혼의 여신'을 연출했던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 거탑'을 쓴 김기호 작가가 함께 작업했다. 민아 외에도 이홍기, 이시언, 박민우, 김재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기분 좋은 날'의 후속 작으로 10월 18일 첫 방송된다.

또 설현은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강남블루스'에 이민호의 동생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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