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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포르투갈 우려 완화에 1990선 회복

코스피가 포르투갈 유동성 위기의 우려가 걷히면서 199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4포인트(0.26%) 오른 1993.88로 마감했다.

지수는 0.48% 오른 1998.26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한때 2000선을 살짝 넘기도 했다. 이후 소폭 하락하며 199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포르투갈 대형은행의 유동성 위기 여파로 세계 증시가 충격을 받았지만 서서히 회복하는 분위기가 퍼졌다.

이날 상승세를 이끈 것은 '개인'이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8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2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은행(3.42%)의 상승 폭이 가장 컸고, 건설업(2.29%)과 증권(1.23%), 기계(1.12%) 등도 올랐다. 반면 철강·금속(-0.96%), 화학(-0.6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등락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6% 오른 128만6000원을 나타냈고, SK하이닉스(0.82%)와 네이버(1.89%), 현대모비스(0.37%) 등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45%), 포스코(-1.02%), 기아차(-1.6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4.92포인트(0.88%) 오른 561.5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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