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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LG화학, 가치창출 능력 강해져-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14일 LG화학에 대해 "가치 창출 능력이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35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에서 원재료 비용을 뺀 가치창출 능력이 2011년 7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8조7000억원으로 늘었다"며 "장기 투자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배터리 부문의 이익도 반등할 가능성이 크고, 석유화학 제품 가격도 우호적 환경"이라며 "이는 LG화학의 주주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