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소속사 수사 의뢰

AOA의 멤버 민아의 사진이 성인 사이트에 무단 도용돼 소속사가 수사를 의뢰했다.

해외 한 성인 사이트에는 '라이크 차이니즈 우먼?(LIKE CHINESE WOMAN?)'이라는 제목과 함께 민아를 모델로 내걸었고, 이 사진을 누르면 다른 사진을 더 볼 수 있다는 설명까지 달았다.

이 사이트는 과거 민아가 AOA 멤보로 활동하던 영상 캡처 사진을 불법으로 도용했다.

이 같은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네티즌에게 급속도로 알려지자 AOA의 소속사는 법적 조치에 나섰다.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사이트 게재 경로와 불법 유통자를 찾아달라는 수사를 의뢰했다.

AOA는 올해 초부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로 급속히 인기를 확장해 가고 있고, 이로 인해 멤버인 민아는 유명세와 함께 피해를 입게된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