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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서청원 "당대표 막아야" vs 김무성 "구태정치" 정면 충돌 루비콘강 건넜다



새누리당 차기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김무성 의원이 7·14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11일 마지막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정면 충돌, 사실상 루비콘강을 건넜다.

지난 9일 서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대권 도전 포기 선언을 촉구한 후 달아올랐던 양측의 신경전이 결국 대폭발했다.

주말 동안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양측 모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서 의원은 이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강원권 합동연설회에서 "지금 당권에 나온 사람이 대권을 맡으면 당리당략적으로 인사권, 당권을 장악하게 된다"면서 "그리고 (대표가 된 후에)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불공정 경선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김무성 후보에게 대권을 포기하면 중대한 결단을 하겠다고 했는데 대답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부한 것으로 보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김 후보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사심 없이 대통령을 위한다는 분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치공세야말로 구태정치의 전형이고,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정치 적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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