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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제철, 2분기 실적 호조세- 대신

대신증권은 10일 현대제철에 대해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목표가 9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43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7% 늘어났고, 연결기준으로는 361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4% 증가했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7% 웃도는 성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고로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투입 원가가 하락했고,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이 늘었다"며 "지난해말 분할합병한 냉연사업부가 안정을 찾으면서 수익성도 정상화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