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가 '갤럭시 S5' 액세서리 라인업에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캐릭터를 앞세운 마블 빔(BEAM)케이스를 론칭하고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이미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한 마블코믹스 캐릭터와 케이스에서 불빛이 나오는 유니크한 제품으로 젊은층과 마니아층을 공략한다는 취지다.

'갤럭시 S5' 마블빔케이스는 마블캐릭터의 특징과 모바일폰의 NFC 광원효과를 활용해 케이스에서 레이저 빔 같은 불빛이 나오는 이색 케이스 제품이다. 스파이더맨의 눈에서 불빛이 나오고 아이언맨의 손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가듯 제품을 컨셉화해 젊은층에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심야시간이나 클럽 등 젊은이들이 많은 가는 장소에서는 다른 이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이다. 불빛이 나오는 원리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활용해 별도의 전원 없이도 불빛이 일정한 패턴으로 깜빡거리게 디자인됐다. 스마트폰의 환경설정에서 NFC기능을 켜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깜빡거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짝거리지 않는다.

또 마블빔케이스는 심플한 하드케이스 형태로 '갤럭시S5'의 슬림함을 유지하며 스크래치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해준다. 마블 빔케이스는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2종으로 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이며, 애니모드 쇼핑몰에서 제품구매시 크리스탈 이어폰커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