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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빙그레, 2분기 실적 기대 이하 전망- 대신

대신증권은 7일 빙그레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11만원에서 9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11.1% 증가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3.8% 늘어난 173억원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앞으로 원가 부담이 줄어들고, 냉장과 냉동부문 수출 감소추세도 마무리될 것"이라며 "최성수기인 3분기에는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