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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날씨] 흐린 날씨속 '폭염'…서울 낮 32도

/기상청 제공



내일(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폭염이 예상된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소식이 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2도, 낮 기온은 32도가 되겠다.

인천(30도), 수원(32도), 춘천(32도), 청주(30도), 대전(30도) 등지에서도 무더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의 파고를 보이겠다.

태풍 '너구리'의 북상으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에서 너울이 나타나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선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선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경우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