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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다음·카카오 투자, 상장후 결정해야-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시너지를 높게 평가하더라도 합병이 완료된 이후에 투자 여부를 결정하라"고 밝혔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과 카카오에 대한 투자 판단 시기는 합병 신주가 상장되는 10월 중순 이후로 늦추는 것이 낫다"며 "합병 이후 수익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기업이 얼마나 빨리 플랫폼과 콘텐츠,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큰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