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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업계, 독거노인에게 선풍기·속옷 등 용품 지원…'선행' 릴레이 화제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오른쪽)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좋은사람들 제공



패션업체들이 여름철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속옷 등 용품을 지원하며 '선행' 릴레이에 나섰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일깨우는데 더욱 앞장선다는 목표다. 속옷 및 물품 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2014 폭염 대비 취약 독거노인 지원-착한 바람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냉방비가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니클로는 8월까지 전국의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등의 냉방용품과 유니클로 '에어리즘',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의 윤우환 대표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임직원이 적극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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