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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수익률 0.15%…해외 0.42%

지난 주 국내주식펀드와 해외주식펀드의 수익률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15% 올랐다.

대형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소유형 기준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0.44%, 0.15%의 수익을 보였다.

반면 소형주 하락으로 중소형주식펀드는 -0.27%로 저조했다. 배당주식펀드도 0.06% 하락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09%, 0.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가 0.03% 올랐고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각각 0.13%, 0.06%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44개 중에서 100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중 782개는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한 주간 성과가 가장 좋았던 펀드는 KRX 건설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 펀드로 2.08% 상승했다.

이어 '우리KOSEF고배당상장지수(주식)'펀드가 1.59%,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가 1.48%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펀드는 지난 주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었다.

해외주식펀드는 지난 27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으로 0.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화해 국면에 접어들면서 러시아주식펀드가 1.20%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러시아 RTS지수는 최근 3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랐다.

북미주식펀드가 0.77%로 뒤따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낙관적인 경기 전망 속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심리가 살아났다.

중국주식펀드는 기업들의 상반기 결산발표 기대감에 증시가 탄력을 받은 데 힘입어 0.74%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도주식펀드와 일본주식펀드도 각각 0.32%, 0.02%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는 -1.95%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지난 달 신규일자리 수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경상적자가 계속된 점에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펀드가 0.40% 올랐고 해외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0.27%, 0.09% 상승했다.

해외부동산형펀드와 커머더티형펀드도 각각 0.20%, 1.93% 올랐다.

섹터별로는 소유형 기준 금융섹터(-1.75%)와 멀티섹터(-0.17%)를 제외한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기초소재섹터가 2.79%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헬스케어섹터와 에너지섹터가 각각 0.68%, 0.26%로 뒤를 이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132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674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개별펀드별로는 NYSE Arca 골드마이너지수를 추종하는 동시에 신한은행 골드리슈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가 3.69%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이어 중국주식펀드인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자H-1(주식)C/A'와 'KB중국본토A주자(주식)A'펀드가 각각 2.02%, 2.01%로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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