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위기,,,
르유 여자 84년 07월 29일 양력 14시 40분/남자 78년 08월 10일 음력 오전 8시 쯤
Q:실직위기의 여자84년 양력 07월29일생이고 남자 78년 음력 08월10일생 입니다. 남자친구와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가 어려워 남자친구는 사직서를 내고 이직하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직하면 결혼 할 예정인데 생각보다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 연락이 거의 없는 듯해서 걱정입니다.. 남자 친구의 직업 운과 결혼궁합이 궁금합니다.
A:좋은 궁합이 되기 위해서는 사주팔자에서 생, 합(生, 合)을 이뤄야 재물도 원만하게 발전되며 존중하게 됩니다. 천을귀인(귀인의 도움을 받는 길함)이 상존(相存)하고 있다면 이야 금상첨화이겠지요. 서로의 조화됨을 알기위해 궁합을 보기도 합니다만 생월지(生月支)에서 충형살(沖刑殺:충돌하고 때려 맞으며 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두 분은 충돌됨은 없으나 1978년 말띠(戊午)생 1984년 쥐띠(甲子)생 두 분 태어난 년(年)에서 말띠와 쥐띠로 자오충(子午?)충돌이 있기에 결혼까지는 다소 난관이 따른다고 봅니다.
더욱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여자의 사주팔자 대운(大運; 세월의 흐름)에서 남자가 승승해야 하는데 귀하사주에서 원진살이라는 기운과 합을 하게 되는군요. 말 그대로 원망하는 기운이 작용되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결론을 얻기가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에게는 2014년 2015년 파살(破殺:파괴됨)이 작용 합니다. 이렇듯 살이 작용할 때는 이직이 크게 용이하지도 않으며 별 도움이 없게 될 것이니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남자의 재운이 승발하길 바란다면 꾸준히 한 우물을 파야 할 것입니다.
남자 분은 선량한 음기의 정화(丁火)로 기운이 약하고 자비심이 있으나 주관이 부족 할 것으로 귀가 얇다고 봅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성실함으로 인정받도록 하십시오. 말띠 생이 2014년 말띠 해를 만나면 양화위염(兩火爲炎)이 되어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이로 인해 신경과민과 위장질환을 일으켜서 불편이 따를 수 있으니 짜증내지하시고 유산소운동을 많이 하여 두통이 없도록 하십시오. 화기(火氣)를 잘 참아 내준다면 태어난 날에서의 궁합은 번창하는 기운이 있어 서로에 대한 믿음 또한 애지중지 위합니다. 가까울수록 예절을 지켜가며 사이를 이어가시고 가정을 잘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