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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유통업종, 최악의 상황 지났다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유통업종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지만 호황을 기대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지난 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형마트의 5월 기준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 늘고 백화점과 편의점은 각각 0.8%, 6.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슈퍼마켓은 0.2% 하락했다.

지난 4월에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소매업태에서 매출이 감소했으나 5월에는 개선된 모습이 나타났다.

여 연구원은 "5월 내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위축 현상이 지속됐던 점을 감안하면 최악의 환경에서 선방했다"며 "이달 들어 참사 영향이 줄어들고 있고 소비심리도 전달 105에서 107로 반등하는 등 소비침체 기간이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는 3분기부터는 소비경기의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며 "다만 백화점 실적은 의류 매출 부진의 여파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통업종 톱픽으로 이마트와 GS홈쇼핑을 꼽았고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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