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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한국-벨기에전 거리응원 날씨는?…서울 등 비소식 없어

/기상청 제공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이 걸려 있는 벨기에전을 거리에서 응원하는 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비는 오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리응원이 열리는 시간대에 비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서울의 경우 대규모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과 영동대로 등지의 27일 새벽 강수확률은 20%에 불과하다.

다른 지역도 강수확률이 10~20%로 비가 오는 곳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도 27일 오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경북 북동 산간 지역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