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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인재 채용 절차 개편 "점장 후보직 인턴십 포함 6단계 진행"

/유니클로 제공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글로벌 인재 채용·양성 강화에 나선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2회 해외 매장을 보내고, 점장 후보직 채용 절차를 개편한다.

유니클로는 26일 현재 진출해 있는 전세계 16개국의 채용 정보와 기업 활동 관련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1년에 2회씩 자신이 근무해보고자 하는 국가와 부서를 밝히고 지원할 수 있는 셀프 리포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제도를 활용해 한국 소속의 직원들이 미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력 위주 인재 채용을 골자로 올해부터 점장 후보직 (UNIQLO Manager Candidate, UMC) 채용 절차를 개편한다.

개편 사항은 학력과 성별,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 위주의 인재를 발탁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며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인턴십, 정규직 전환의 총 6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부터 2차 면접까지의 과정을 통과한 지원자에게는 약 7주 기간의 인턴십 과정이 부여되며 사전에 본인의 업무 적성을 충분히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기간동안 예비경영자 연수와 현장 연수를 진행해 지원자들이 입사 전 매장에서 실제로 근무해보면서 본인의 업무 적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직무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채용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0월 초, 회사는 새롭게 개편된 절차에 따라 첫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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