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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한해운·팬오션, 흑자기조 유지 전망- 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26일 "벌크선사인 대한해운과 팬오션이 올해 2분기 운임 약세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한해운 영업이익은 1분기 245억원에서 2분기 25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면서 "구조조정 완료로 전용선 사업부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보했으며, 이익 증가로 재무구조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팬오션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497억원에서 2분기 400억원 수준으로 소폭 줄어들 것이나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