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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국, '포스트 美증시' 가능성…차기 유망투자처 떠올라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증시가 '포스트 미국 증시'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중원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지난해부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흐름을 보였으며 글로벌 자금도 미국으로만 집중됐다"며 "그러나 글로벌 주요 펀드의 미 증시 평균 보유비중이 63.4%로 벤치마크 대비 14.6%포인트 높아지는 등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미 증시의 성장률 둔화와 밸류에이션 부담, 유동성 약화가 불거지면서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 이후 유망 투자처 찾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와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변화를 통해 볼 때 한국 증시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글로벌 자금은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유로존, 한국, 대만 등 경기 모멘텀이 부각되는 지역으로 옮겨갈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보유비중이 낮아 유망 투자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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